허리 디스크가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적응증은 다음에 국한합니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지속하게 되면
경추나 요추는 지속적으로 부하를 받게 됩니다.
평소에 목이나 허리가 가끔 아프고
특별히 치료를 받지 않고
며칠이 지나면 낫는 경험 다들 해보셨죠?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점점 경추통과 요통이 빈발한다면
'척추 사이 공간이 좁아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디스크의 통증은 추간판이 상하로 압력을 받아 뒤로 빠져나오면서
신경을 자극하여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이 경우, 허리의 통증이 오거나 둔부, 다리까지
찌릿찌릿한 통증이나 저린 증상,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디스크 환자는 허리를 신전시키면
신경이 자극되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메킨지 신전운동은 단순히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만은 아닙니다.
적절한 운동 처방하에 척추 사이의 공간을
늘려서 추간판의 부하를 줄여주고
신경에 발생한 염증을 소실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괄적으로 모든 디스크 한자에게
단순히 허리를 신전시키게 하면
나빠지는 환자도 많습니다.
의학계에서도 디스크 환자에게
굴곡 vs 신전 운동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 논쟁이 진행중입니다.
결국 답은 '환자마다 다르다' 입니다.
디스크의 정도, 유형, 통증 양상, 나이에
따라 모두 다른 처방이 들어가야 합니다.
바를연 한의원은 단순히 나타나는 통증만 보지 않고
디스크의 근본 원인을 찾아가는 치료방법을 선호합니다.
염증 부위에 심자 약침, 도침, 침치료를 자입하여 억제하고, 관절신연 기법, 근막이완 기법, 리앤더 기법을 통해 척추사이 공간을 늘려줍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할 수 있는 운동처방까지 병행하는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