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이란 거북목이라고도 불리며 본래 C자형이여야 할 경추가 점점 일직선으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폰, 모니터 등을 많이 보는 직장인에게 흔하며 고개를 숙이는 각도에 따라 경추에 가해지는 부하가 급속히 증가합니다.
보다 심해지면 역 C자 커브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후관절증후군 등 중등도 이상의 경추 질환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교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평상시 10-12파운드
15도 굴곡시 21파운드
30도 굴곡시 40파운드
45도 굴곡시 49파운드
60도 굴곡시 60파운드
머리를 60도 가량 숙이는 것은
27kg짜리 추를 머리에 매는 것과
같은 효과로 경추 굴곡변위는 척추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굽은 어깨라고 불리며 거북목과 동반됩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지속하게 되면 경추의 굴곡 자세가 굳어지면서 양 어깨가 중앙선을 넘어 상완골두가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굽은 어깨 자세를 취하면 목어깨의 근육들인 견갑거근, 상부승모근, 회전근개, 사각근 등에 병변이 발생하게 되며 담이 결리거나, 상체가 무겁거나, 심하면 목어깨의 통증과 후두부로부터 시작되는 두통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천골(Sacrum)은 허리와 무명골을 있는 중요한 부위로 다른 뼈와는 다르게 '염전'이라는 특유한 움직임을 나타내어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요통, 고관절 통증, 발목 염좌, 다리 길이 차이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때문에 단순한 정적인 검사가 아닌X-Ray, 움직임 검사, FMS, SFMA, 단족 검사, 보행 검사, 하지 정렬 검사 등이 필요하며 변위에 대한 교정을 위해 고속저진폭스러스트(HVLA), MET, Thompson 테크닉 등을 시행하고, 요통, 고관절, 발목 등 문제가 나타나는 부위에 대한 국소치료를 병행합니다.